미라클모닝러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fin : 22 모닝러너 8기 성찰 에세이 1. SNS에 아침을 기록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부족한 노력으로 의미가 적은 기록을 지속해도 괜찮을지 회의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일어날 내일은 조금 더 나은 하루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계속해서 가지려고 노력했다. 2.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나에게 일어나게 된 변화가 있다면? '아침 5시'가 나에게 주는 의미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이를 남들의 이야기, 이룰 수 없는 목표, 지나치게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나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오전 5시는 매일의 도전 목표이자 하루 성찰의 기준점이 되었다. 3.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은? 기존에 참여했던 세 기수의 시간 동안 물론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제각각 있었다. 그런데 유독 8기에 참여하는 동.. 더보기 Day 19 : 매일 건강하고 감사하며 그렇게. 오늘도 미라클모닝보단 늦잠모닝.. :0 그래도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깨어나 시작하는 하루다.5시에 일어나면서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참 풍요로웠던 이전 기수의 내가 그립다 흑흑 오늘의 감사한 점 한가지:당근마켓 직거래에서 참 상냥하신 분을 만나서 거래하기 전에도 후에도 기분이 좋았다. 상품권도 잘 판매하고, 구매자님의 후기로 뿌듯함도 얻었으니 완전 일석이조다. 오늘의 글:요즘 핫한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예로 들면, 특정 가격이 비싸니 깎아달라고 강요같은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수 있다.)그런 반면, 같은 가격에도 잘 구매했다며 감사를 전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 생각해보건데, 기회가 닿는다면 뭐든 이에 더 잘 맞는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너무 끼워넣기 같지만, 내 취업도, .. 더보기 Day 14 : Avicii와 함께 여는 미라클모닝! 오늘 그럴듯한 시간에 기상인증해서 기분이 좋았다. 상황에 따라 맞춰가며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믿는다! 끝까지 도전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아침에 간만에 모닝러너 단톡방에서 까불면서 음악 추천도 했다. 노래 제목도 마침 'Wake Me Up'으로 우리 프로젝트와도 일맥상통한다(?), 가끔 생각나면 찾아 듣는 불후의 명곡이자 디제이 아비치의 작품. 주책맞게 약간 글썽글썽하며 시작하는 모닝이었다 ㅎㅎ ㅋㅋ 남은 하루도 희망차게, 부지런히 보내 보련다. 더보기 Day 13 : 러너님 기상 Whyrano? 10월 23일 금요일, 늦잠을 늘어지게 잤다 하하. 함께하는 8기 여러분께 면목이 없네요. 건강하지 않은 음식으로 속을 채우고 낮잠도 늘어지게 잤다.~ 아 이대로는 정말 답이 없을 것 같아서 끝이 없을 것 같지만 답을 찾는 자세로라도 다시 간다.. 미라클모닝러너 하는 거 맞죠..? 오늘 밤 새 봅니다. 더보기 Day 12 : 굿뭘닝 & 미디어 클렌징(디지털 디톡스) 오늘의 감사한 일 한가지: 이틀 전 다소 충동적으로 숏 컷을 했는데, 이것때문에 아직도 약간 골이 나 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아서가 첫째 이유고. 이걸 기를 생각을 하니 까마득하고 답답한 마음이 둘째다. 그럼에도 감사한 일을 적어보자면, 머리카락이란 알아서 자란다는 것이다!! 양질의 단백질을 고루 챙겨 먹으며, 그 어느 때보다 두피와 모발 관리를 잘 해보리. :) 이틀에 한 번 글쓰기: 나는 사실 가진게 참 많은 사람이었네 하고 생각했다. 분에 겨운 최신형 노트북, 스마트폰, 헤드셋. 언제 열심히 이렇게 모았나? 컵라면으로 식사를 때워 가며, 인턴 급여로 작년에 사치를 부리는 동안 모아 왔구나. 부가가치가 높은 이 자산들로 나는 얼마나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가 생각하면- 답도 없는 노릇이다. (.. 더보기 Day 11 : 무비모닝 & 계속되는 나의 기록 수요일 기상 미션, 내가 사랑하는 영화와 한줄평 함께 소개하기. LA를 여행하게 해 준 고마운 계기이기도 한, 영화 라라랜드를 꼽아 보았다. 나의 한줄평은 아래에! "꿈과 현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앞으로 계속 나아갈 힘을 주는 멋진 이야기" " A fascinating story, somewhere between dream and a reality, that keeps giving me energy to keep going." 이른 오전인 다섯시부터 속속들이 영화 소개로 들어차는 패들릿 피드를 보며, 영화 미션에 정말 진심인 모닝러너 분들의 열정을 엿보았다 ㅎㅎ :) 작더라도 특별한 목적성이 있을 때, 기상하기 더 수월했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는 오늘이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이야기 아메리카노를 마실 .. 더보기 Day 10 : 할게 많은 요즘 - 미라클모닝러너 8기 1종 보통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나 ㅎㅎ 미국에 살다 온 후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뒤늦게 미뤄왔던 면허 취득에 도전해본다, 1. 오늘의 감사한 일 한가지: 모닝러너로 알게 된 인연 한 분 께서 연락을 먼저 해 주셨다. 침체되었던 요즘 모닝러너 활동을 다시금 되돌아보기도 했고, 나를 질책하기보다는 이런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반절 기간동안 더 열심히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연과 이를 통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 2. 이틀에 한 번 글 쓰기 - 어제 썼으므로 패스~ 3. 하루에 세 페이지 이상 책 읽기: 쥬얼리강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을 오늘 절반가량 다 읽었다.! 낮에 치과진료가 있어서 버스에서 꽤 읽을 수 있었는데, 인디 매거진을 출간하는 부부의 이야기에서, 가.. 더보기 Day 6 : 추억에 젖은 오늘의 모닝! 10월 16일의 기록 전날 와인 반 병을 비우고 아침에 겨우 일어나니 여섯시 반.. 이번 기수에서는 뭔가 5시 칼같이 기상하는 인원의 비율이 전보다 적은 것 같아서 그런가 묻어가듯이 이런 시간으로 인증을 했다... ㅠ^ㅠ 그래도 이른 시간이다 라는 핑계 ..글쎄 프로젝트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이른 아침부터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고교에서 홍보 노트를 나눠주는 일이었다. 가족분들이 주관하시는 것 같았는데 따님의 수업을 홍보해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필 배부 장소가 내 모교 인 것 ㅎㅎ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이자 후배들을 보며 추억에 정말 깊게 젖었더랬다. 일한 것 이상으로 급여를 받고 기분좋게 집에 들어와선, 전날 도착했던 분쇄원두로 커피를 내려 마셨다. 1. 오늘..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