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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러너

fin : 22 모닝러너 8기 성찰 에세이 1. SNS에 아침을 기록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부족한 노력으로 의미가 적은 기록을 지속해도 괜찮을지 회의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일어날 내일은 조금 더 나은 하루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계속해서 가지려고 노력했다. 2.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나에게 일어나게 된 변화가 있다면? '아침 5시'가 나에게 주는 의미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이를 남들의 이야기, 이룰 수 없는 목표, 지나치게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나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오전 5시는 매일의 도전 목표이자 하루 성찰의 기준점이 되었다. 3.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은? 기존에 참여했던 세 기수의 시간 동안 물론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제각각 있었다. 그런데 유독 8기에 참여하는 동.. 더보기
Day 5 : 제일 빠른 때는 언제? 1. 하루 한 가지 감사한 것: 자꾸 어리거나 나와 비슷한 나이에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속상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그들을 엿볼 수 있는 유투브나 SNS를 통해 성공을 향한 발자취를 공유받을 수 있다. 현명한 단어들과 시행착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또 한편 소셜네트워크의 순기능이며 감사한 일이다! 2. 이틀에 한 번 글 쓰기- 어제 썼으니 쉬어가요 3. 하루 세 페이지 이상 책 읽기: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제일 빠른 때이다 내가 늦었다면 얼마나 늦은 것인지계산해봐야 현실적으로 그만큼 앞으로 메울 것도 아니고 눈 앞에 놓인 것만 보고 그것만 잘 해도 좋을 것 같다 예로, 어제 잔 늦잠은 되돌릴 수 없다. 이를 자꾸 생각하느라 다음날 늦게 자면 더 안좋은 결과만 쌓이듯이, 그냥 오늘.. 더보기
Day 3: 뒤늦은 목표 설정 - 미라클모닝러너 고민에 뜬눈으로 밤을 지샌 뒤, 위 시간에 잠에 들어 카톡방에 올리지는 않았던 고민의 흔적을 블로그에 올려 본다. 내일 아침부터 카운트 하면 약 19일의 챌린지가 남아 있다. 나의 첫번째 목표는, 하루에 하나씩 내게 감사한 일 한 줄 적는 것 두번째는, 이틀에 한 번 각기 다른 주제로 짧은 글을 쓰는 것이다. 최대한 기 승 전 결의 구조를 갖춰 적어보고자 한다. 마지막은, 하루 세 페이지 이상 책을 읽는 것이다. 욕심을 다시 줄이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연습이 이번 8기에 필요한 것 같으니 힘 빼고 다시 화이팅 해본다! :) 더보기
Day 1: 와인 홀릭 -미라클모닝러너 8기 미라클모닝러너 6기를 마치고,8기를 참 오래 기다렸는데 막상 신청과 입금을 하고 시작하는 시간은 참 빨랐다. 즉 시간의 상대성을 느낀 계기가 되었다.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가 시간이 너무 빨리 가거나 늦게 갈 때, 이를 자의적으로도 일부 왜곡 할 수 있지 않을까? 나훈아 아저씨가 세월의 목을 비틀어 끌고 가려면, 매일 하던 일을 하며 살아선 그럴 수 없고 음료수라도 사서 파출소도 들려보는 등 평소에 하지 않는 일도 해야 한다고, 내가 가끔 여행 중 시공간에서 부유하거나 떠오르듯이 느낀 건 그런 방식으로 삶을 살려고 나또한 시도했어서 그런가 싶었다. 안 하던 짓 하기, 이런게 재밌어. 아무튼 오늘 새벽 두시 반 쯤 잠들었어서 다섯시 반 알람을 듣고 일어나는 찰나가 꽤나 아득했다. 그래도 첫날 기상을 패스할.. 더보기
9월 26일의 생각, 부족할 지라도 부끄럽지 않게 시간은 흘러 간만에 노트북 앞 글로 마주하는 나로 또 돌아왔다.한 달 그리고 이주만에 생각을 정리해 블로그에 남겨 본다. 미라클모닝(러너) 6기를 잘 마치고 7기 도전을 쉰 이유는,혼자서도 잘 해 볼 수 있을 거란 생각과 또 썩 잘 했던 내게 일종의 휴식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었는데 지금 내 상황은 자의를 벗어나 주변 장애물들에까지 휩쓸리며 생활 패턴마저 엉망이 된 차다.정확한 반성보단 자기연민과 매몰비용을 아쉬워 하는 마음으로 최근 귀중한 시간을 흘려보냈다. 가끔 마음을 다잡고 잘 해 보고 싶을 때가 온다.그럴때마다 나는 이런 기록을 남기는데, 이것이 모종의 힘이 되는 것 같다.결심이 서고, 이를 다짐하는 글을 써 내려가며 그걸 내가 또 읽었을 때 나오는 작은 힘이 있다. 때로 희망을 가진것과 다르게 결.. 더보기
모닝러너 6기 성찰에세이 모닝러너 6기 성찰 에세이 HeyMean 1. SNS에 아침을 기록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대부분 차분한 생각을 가지고 기록에 임한 것 같다. 이번이 첫 기수의 도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뭐부터 작성해야 했더라?’하는 생각보다 흘러가는 대로 최선의 기록을 남기려는 편한 마음도 있었고 때론 성취가 내 맘 같지 않았을 때 탄탄한 모닝루틴을 바로 언급하지 못한 날은 다소 불편한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대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나 자신과 내 발전을 위해 기록하는 기분이 좋았다. 2.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나에게 일어나게 된 변화가 있다면? 첫번째로, 다른 사람들의 삶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제각각 다른 직업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나 일어나는 시간만큼은 함께 맞춰보았다. 그분들이 아침.. 더보기
21일, 마무리 | 미라클모닝러너 6기 안녕하세요! 미라클모닝러너 6기 멤버 HeyMean 입니다.오늘은 벌써 우리가 모닝러너 6기로 달린 지 21일째가 되는 날이군요. :D 지금은 늦은 밤 11시 57분인데, 이제 곧 잠을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22일차 성찰에세이를 쓸 예정이에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21일간의 목표 달성 체크를 하려고 합니다. 목표 1) 모닝러닝 기록 ->100% 성공!오늘의 지금 이 포스팅으로 목표1번은 100% 완수했습니다!5시 기상과 모닝루틴 이행에 더디고 실패한 날들도 솔직하게 기록을 남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끄럽고 성취감이 바닥을 보이는 날들도 며칠 이어졌지만, 이를 통해 다음에 또 기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뿌듯한 날 남겼던 기록 또한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자신감과 .. 더보기
20일 습관의 무서움 | 미라클모닝러너 6기 [가짜 기상 & 진짜 기상] 요 며칠 기상하고 다시 눈을 붙이는 것이 어느새 새로운 습관이 되었다! 이제 막 5시에 시작하는 생활이 습관이 되려던 차에 나쁜 습관과 팽배하게 대립하는 것 굉장히 늦었으나 뒤늦게! 모닝루틴을 시작한다 [동네 한 바퀴!] 동네를 한 바퀴 도는 겸 베이커리에 가서 아침에 갓 나온 빵을 사왔다, 호텔 조식 느낌으로 커피를 내려 출근하시는 어머니랑 식사를 맛나게 했다. :p [추억 여행] 오늘은 간만에 발견한, 미국생활에서 일기를 남긴 다이어리를 발견해서 글 몇 개를 읽어보았다. 여행을 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혼자 해외살이를 하며 든 이것저것의 생각들이 담겨 있다 ㅎㅎ 별 거 아닌 일들도 기록하면 소중해지고 특별해진다. 이것이 바로 기록의 묘미 아닐까 그 당시 신나서 들었던 음악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