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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러너4기

미라클모닝러너 15일차 기록 | 아침 산책과 사과 쥬스 [기상 인증하기] 요즘 체력이 바닥이 난 것일까! 모닝러너 도전이 내 마음처럼 잘 되지가 않아 통탄하다 기상 인증을 하고 자다깨다를 반복, 내 기준 스타벅스가 아직 열지 않은 이른 시간 아침 7시 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생각하며 밖으로 튀어나갔다. [움직이기] 일어나면 이렇게 좋은 것을! :> 아침에 몸이 너무 무거워서 ‘못 일어날 것만 같단 생각’은 나만의 착각이야. 이렇게 일어나 움직여주면 상쾌히 시작되며 충분히 상쇄될 수 있는 부분이지,기상이 불가능 할 정도의 피로는 아닌거야- 걸으며 여러 번 속으로 되내였다. [[보너스 세션: 영양 챙기기 혹은 플라시보 효과]] 역시 엄마님들의 앞을 내다보는 능력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아침에 사과 씹어먹기도 힘들 때 마실 거 사둬." 그러지 뭐-하고 두개 .. 더보기
미라클모닝러너 도전 14일차 기록 | 도전, 실패, 그리고 재도전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러너 기상 실패를 일일히 기록하는 것 일 만큼 살짝 고통스러운 일도 없다.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 같단 말이다 ㅠ.ㅠ오늘이 토요일이어서 5시 아닌 6시 기상이 용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너무 피곤하니 조금은 더 자도 되겠지 하는 '핑계'들이 늘어나면 애초에 나의 21일 도전 챌린지는 큰 의미를 잃게 된다. 그래서 예외가 있어선 안 된다.여섯시 눈 뜬 뒤 다시 잠들어 아침 여덟시에 일어났고, 더 문제는 기상 후 루틴도 엉망이었다. 보통 기상 시간을 Slightly 못 맞추면, 루틴이라도 착착 이행하면 되는데이렇게 아침에 눈 떠서 골 내며 핸드폰 보다 아침밥 먹어버리고, 저처럼 루틴이 꼬이면 어떻게 해야 하죠? --> 남은 하루, 루틴 이행한 다른 날 만큼 열정적으로 보내면 됩니다.. 더보기
미라클모닝러너 13일차 기록 | 초심과 삼초의 법칙 미라클모닝 13일차가 밝았다.합시다 다섯시 기상! 하지만 기껏 기상 인증용 포스트잇을만들어 놓고해 삐죽 나온 창문만 빼꼼 찍을 때부터 알아봤죠?oh 불안불안 하쥬? oh 아침 기상:결국 허니슬립을 뇌로 더 냠냠긋 한 다음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물을 마셨다.핑계는 없다. 수련이 부족하구나 : 명상하기:오늘의 명상은 오분정도 호흡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후하후하 :o어플 사용하면 너무너무 집중도 잘 되고 좋긴 한데, 의존도가 높아지면 혼자 명상 못하게 되는것도 염려가 되어 명상 음악만 틀어놓고 간만에 혼자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념들이 뒤늦게 인지할 정도로 얼마나 짧게 짧게 치고 들어오는지 평소엔 머릿속이 을매나 시끄러울까- 싶을 정도로 뿅 뿅 튀어나온다.그런걸 다 쳐내고, '사념 없이 호흡 집중.. 더보기
명상하는법 || 미라클모닝러너의 기본 명상 연습 미라클모닝 5시 기상을 '함께' 실천하고 '기록'하는 집단, 바로 미라클모닝러너 4기로 활동한지 일주일 째이다. 어제 모닝러너 6일차 기록을 하며, 모닝루틴에 포함 된 세번째 활동-명상하기가 아직도 생소하게 느껴지길래 간단히 찾아 본 내용이 있다. **한정된 리소스를 교차편집하여 완전한 정보를 담기 어렵고, 사람에 따라서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나같은 명상 초보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얻기 좋을 거라 판단해 새 포스팅으로 공유하는 바이다. 평소에 내가 조금이라도 아는 분야는, 구글에서 검색할 때 결과창을 꽤 많이 띄워놓고 정보를 비교하며 얻곤 하는데 예로 명상같이, 평소에 알고 있는 기반조차 약한 분야는 괜찮아보이는 리소스를 하나 골라서 하루에 하나씩 보는 게 나은 듯하다... 더보기
미라클모닝러너 5일차 기록 |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via GIPHY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그저 지나가는 소중한 하루이기만 할 수도 있는 날이 미라클모닝러너 챌린지에 도전한 지 5일째 되는 더욱 특별한 날이 되었다. 우리 모두가 너무 잘 알다싶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도 하기 힘들었던 일을 어느새 삼일 정도까지 해내고 난 뒤 내 자신이 뿌듯하고 놀라우면서도, 운과 긴장으로 인한 우연은 아닌건지 아직은 경계하게 되는 시점이다. 혹여 그 유명한 작심삼일로 그치게 될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넘어서게 되면서 나 자신을 좀 더 믿고 장기적인 습관으로 굳히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된다. 오늘이 그렇다. 1. 물 마시기 생수병을 집어 들고 입을 헹구면서도 찌뿌둥한 아침의 몸에 확신이 덜 할 때 물을 마시고 움직.. 더보기
미라클모닝러너 4일차 HeyMean 기록 | 모닝러너 4기 오늘은 미라클모닝러너 그 4일차! 기상 미션이 있는 수요일이다. 달리쌤이 카톡방에 미리 올려주신 사진찍기 주제 '내가 아침에 마시는 물 종류 공유하기' 로 기상을 인증한다. 1. 물 마시기 (준비해 둔 생수 입 헹구고 음용) 나는 평소에(낮, 밤 등)는 찬 정수물을 마시지만,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첫 물은 페트병 생수로 하고 있다. 가족을 깨우지 않으려고 베란다에 있던 생수를 방에 챙겨둔다.(미국에서 돌아와보니 제주 용암수가 집에 쌓여있었다!_!) 다른 분들께서는 까망 물 커피, 보리차, 찬물, 생수 등 다양한 물로 수분공급을 해 주시더라. :> (사담) 아침 구강균에 대한 링크도 단체 톡방에 공유하고 하루를 시작하려다 화장실로 가서 입을 헹궜는데도 이대로 영 깨어있기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다. 어제 코피도.. 더보기
미라클모닝러너 3일차 HeyMean 기록 | 모닝러너 4기 잠만보 HeyMean은 미라클 모닝 도전 중! 그 삼일차인 6월 23일 화요일이 밝았다. 🌞🐓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 글이 길어지곤 하는데,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이나 함께하는 모닝러너 분들이 읽기 위해선 가독성 있게 심플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고로 오늘 기록은 K.I.S.S 디자인 원칙에 따른다. 누가 봐도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작성하는 글이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취지에도 맞고 읽기 좋을 것 같아서이다. 이는 ‘Keep It Simple, Stupid’의 줄임말로, 2년 전 프로젝트 관리 수업에서 처음 접한 원칙인데 1960년대 미 해군에서 쓰인 디자인 원칙으로 알려져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 말로 대체해도 같은 뜻은 아니지만 의미가 통한다. 어린 아이 혹은 그 누구에게 설명해도 '아!' 하고 바로 .. 더보기
미라클모닝러너 2일차 HeyMean 기록 | 모닝러너 4기 2020년 06월 22일 월요일 오전 4:20분, 맞춰둔 알람이 울렸다. 미라클모닝러너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apple store에서 유료 알람 음악을 구매해봤는데, 좋아하는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상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다. 이틀차, 효과는 좋다! 그러나 이게 웬 일, ‘이 다음인 4:40am 알람이 다시 울릴 때 까지 눈을 조금만 붙이고 있어야지. 눈도 너무 아프고 졸리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 다시 너무 깊게 잠들어버리면 일어나기 더 힘들거란 생각에 눈을 조금만 붙이다 후다닥 침대를 박차고 일어났다. 1. 물 마시기 + 2. 움직이기 오늘은 이따 9시에 필라테스 일정이 있으므로 너무 무리해서 밖에 두번 나가기보다 ‘움직이기’를 실내 스트레칭으로 절충해보고자 계획했다. 물을 마시자마자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