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애틀 2 : 옆동네의 매력, 프리몬트 Seattle, Fremont’s attraction 2020년 2월의 마지막에 방문한 시애틀의 프레몬트 기록 (프리몬트) [ Today I’m making a little log about my visit to Fremont, Seattle back in February 2020 ] 지도 밑에 집 이모지를 표시한 곳이 시애틀에서 묵었던 숙소 위치다. 그리고 위에 빨간 압정을 표시한 곳이, 방문하기 좋은 hip한 이웃동네라는 추천을 받은 Fremont! [ I was staying in a hostel in front of Pike Place Market(down with the house emoji), and on the upper side’s red pinned point is where my Marketing Director suggsted for m.. 더보기 시애틀 1 : 매력적인 도시, 그리고 항구 |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을 시작으로 현재 covid-19 상황으로 꼭 필요한 이동이 아니라면 하지 못하는 여행. 지난 3월 초 시애틀에서 보낸 시간들은 참 여유롭고 혼자서도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기억을 되짚어 기록을 남겨보려한다. 나는 도시여행을 좋아한다. 편리한 교통과 짧은 시간 내 알차게 보낼 거리가 많아 언제부턴가 난 도시 위주로 여행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인턴 기간 중 다녀온 마지막 여행지는 시애틀. 라스베가스를 갈 수도 있었지만, 화려하고 들뜬 도시에서 상대적으로 혼자는 적적할 것 같아 시애틀을 선택했다. 헤드쿼터 업무를 지휘하던 마케팅 디렉터가 시애틀에 거주해 여행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것은 덤이다. 밤이 되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던 디렉터의 염려와 다르게, 이미 샌프란 도심에서 겪어 온 더한 양상에 익숙해져일까, 늦은 시간에.. 더보기 피렌체, 내게 일어났던 마법같은 일 (마지막) 앞선 이야기는 이곳에서 :) heymean.tistory.com/34 피렌체, 내게 일어났던 마법같은 일 2 앞선 이야기는 여기서 :) heymean.tistory.com/33 피렌체, 내게 일어났던 마법같은 일 이태리 여행중이었다. 베르가모-밀라노-베로나-피렌체-로마(바티칸) 순으로 때는 18년 12월 말, 밀라노에서 크리스�� heymean.tistory.com 사실 잃어버린 그 사진, 비싼 것도 아니었지만 가방에 넣고 잘좀 챙길걸 자책했다. 잃어버린게 아쉬웠다. 어두워진 광장을 등지고 시내쪽으로 내려오는데 얘는 내가 뭐 그리 궁금했는지, 피렌체 다음엔 어디로 가는지, 내가 로마로 간다고 하니 꽤나 기뻐하며 자기들도 새해엔 로마엘 가니 같이 둘러보지 않겠냐고 했다. 혼자 여유있게 여행하고 싶어 적당히.. 더보기 피렌체, 내게 일어났던 마법같은 일 2 앞선 이야기는 여기서 :)heymean.tistory.com/33피렌체, 내게 일어났던 마법같은 일이태리 여행중이었다. 베르가모-밀라노-베로나-피렌체-로마(바티칸) 순으로 때는 18년 12월 말, 밀라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넘어 온 후였다. 도시 가득 낭만적인 분위기 속 휘적휘적 쫓기는 heymean.tistory.com 피렌체 주요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은유명한 관광 스팟이다. 포토부스가 있던 시내로부터 약 30분 정도를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데다, 이미 삼삼오오 짝 지어 같은 곳을 향하는 다른 여행객들 덕에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인파를 따라 언덕길을 올라갔었다. 아름다운 파란 빛과 연주황 인 듯 노랑 빛이 섞인차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초저녁 풍경이란 계속 쳐다보고 있어도 질리지.. 더보기 피렌체, 내게 일어났던 마법같은 일 이태리 여행중이었다. 베르가모-밀라노-베로나-피렌체-로마(바티칸) 순으로때는 18년 12월 말, 밀라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넘어 온 후였다. 도시 가득 낭만적인 분위기 속 휘적휘적쫓기는 것 없이 따뜻한 연말을 홀로 즐길 때 였는데, 밝을때 일찍 와 봤던 두오모 광장을 어스름이 내린 후 다시 돌아다니다 내 발걸음이 멈춘 곳 바로 이 포토 부스 앞에서다. 2유로에 사진 네 컷! 부담없는 가격이었다. 혼자여도 재밌고, 전혀 외롭지 않아 더 여유 있던 기분입구 천을 당겨 슥 닫은 후엔 이 안에서 얼마나 들떴을까 한국에서도 한참 기계 사진을 재밌게 찍어 본 편인지라,특별한 연말 분위기 가득한 피렌체에서는더더욱 기록을 남기고 싶었나보다. 사진이 한 컷 찍힐 때 마다 팡 터지는 플래쉬, 아무도 날 보고 있지 않으.. 더보기 세비야의 군침 도는 타파스 경험 : Dos De Mayo 스페인 여행을 가기 바로 전에는 리투아니아 경영대에서 교환학기를 보내고 있었다. 한국에 있는 모교 전공 이수학점을 졸업 전까지 맞추기가 빠듯하단 이유로 거진 교환학생으로 유럽까지 와서도- 경영수업으로 커리큘럼을 짠 것이지만 낯선 과목을 외국의 타 대학 건물에서 덩그러니 듣기에 두려웠던 건 별개의 이유다 허나 한 선택지만은 내 comfort zone을 꼭 벗어나고자 다짐 후 내가 다니는 현지 대학교가 별개로 학점교류 결연을 맺은 (같은 도시 내) 타 학교의 수강 신청을 알아봤었다. 결국 2차 교류를 신청한 것! 어렸을 적 미술을 했던 나였기에 미대 수강을 은근히 원했었으나 신청 시기를 놓쳤고, 접점이 과연 있을까 의문인 채 훑어 본 리투아니아 음악대학교 수업을 보니, 교환학생을 위한 특별 강좌가 의외로 잘.. 더보기 기억나는대로, 세비야 뭐든 완벽하게 기록하기 어려운 것 같아더군다나 나같이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의 흐름이 주제와 시간을 불문하고 휙휙 넘어다니면 특히뭔가를 분류하고 정리하기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더 쉽게 얘기를 기록해야, 그 다음 뭘 써야 할 지 알 것 같으니까 행복했던 일화 하나, 일화 둘 이렇게 써 보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 기억 하나 하나, 여정 하나 하나, 그 순간들 모두 아까워서 내가 ‘나중에-‘하며 미루게 되면준비가 다 되고, 소재들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누군가는 내 이야기를 읽을 수 없잖아. --- 세비야에서 기억나는 식당은 두 곳. 당연 기억나는 펍은 또 한 곳. 첫번째는 내가 구글 지도에서 타파스 맛집을 찾아보며나름대로의 기준으로 별표를 쳐 놓고 걸어 들어간 곳이다.한국 관광객들이 스페.. 더보기 저예산 숙소의 중요성 유럽에서 공부할 때, 교환학생으로 갔던 본교 외에 학점교류 인정이 되는 음악대학교에서공적 말하기 수업을 이수했었다. 교환학생 대상으로 개설된 수업인데 홍보가 잘 안됐거나 주 전공 과목이 아니어서인지,아주 소규모로 함께 차를 마시거나 빵을 나눠먹으며 듣곤 했던, 기억에 남는 수업. 각자의 짧은 이야기를 나눌 겸 짧은 스피치를 하는 날이었는데,재치있게 준비한 내 스피치는 여행에 관한 것이었다.추후 다른 경영전공 수업에서도 재활용해 써먹은 소재인데,'돈 없이 하는 여행의 장점'에 대한 트위스트가 있는 농담과 진담의 콜라보레이션. 영어론 Benefits of Budget Traveling 정도로 소개할 수 있겠다. 돈을 아끼고자 하는 부분은 한창 쇼핑, 교통수단 등 여행 안의 주요 과정 뿐 아니라준비이자 타 활..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