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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러너8기

fin : 22 모닝러너 8기 성찰 에세이 1. SNS에 아침을 기록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부족한 노력으로 의미가 적은 기록을 지속해도 괜찮을지 회의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일어날 내일은 조금 더 나은 하루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계속해서 가지려고 노력했다. 2.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나에게 일어나게 된 변화가 있다면? '아침 5시'가 나에게 주는 의미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이를 남들의 이야기, 이룰 수 없는 목표, 지나치게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나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통해 오전 5시는 매일의 도전 목표이자 하루 성찰의 기준점이 되었다. 3. '모닝러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은? 기존에 참여했던 세 기수의 시간 동안 물론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제각각 있었다. 그런데 유독 8기에 참여하는 동.. 더보기
Day 21 : 책읽는 모닝 / jojo moyes - after you 덮어뒀던 책을 꺼내 읽었다. 어제부터 꽤나 많이 읽은 것 같다. 이전작인 Me Before You는 영화로 보고 후속작인 After You는 책으로 읽는다 나는 주로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는데, 영국식 표현과 위트가 넘쳐서 재미있게 읽힌다 :) 또 영화 속 설정 주인공들의 얼굴이 상상이 가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ㅎㅎ 평소 스타벅스 프리퀀스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 연휴가 다가오니 2021년에 사용할 다이어리가 갖고 싶어지네 ㅎㅎ 한 번 나도 모으기에 도전해봐야겠다! — 어제 모닝러너 9기 SNS 콘텐츠를 준비하느라 꽤나 애를 쓴 것 같다. 확실히 미리 준비했을 때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으니 기대해봐도 좋겠지! 오늘의 감사한 일 : 여러가지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과 .. 더보기
Day 20 : 모닝러너 9기 모집/지원 모닝러너 9기 절찬리 모집중이니 이 날만 기다렸던 분은 신청하시라! brunch.co.kr/@edoodt/134 모닝 러너 9기 모집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은 몇 시간이나 되나요?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회식 때문에, 야근 때문에. 머릿속에만 있던 버킷리스트들은 언제쯤 달성해낼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미 brunch.co.kr 최근들어 의미 없는 나의 미라클모닝 실패 기록에 신물이 났다. 가끔 방에서 집중이 잘 안돼면, 책상 정리는 괜히 하는 것 같지만 주변 환기가 좀 된다. 효과가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일까 9기 도전 기록을 위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블로그식 기록도 여태 너무 좋았는데,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록해보면 또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또한, 기록의 히스토리를 이.. 더보기
Day 19 : 매일 건강하고 감사하며 그렇게. 오늘도 미라클모닝보단 늦잠모닝.. :0 그래도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깨어나 시작하는 하루다.5시에 일어나면서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참 풍요로웠던 이전 기수의 내가 그립다 흑흑 오늘의 감사한 점 한가지:당근마켓 직거래에서 참 상냥하신 분을 만나서 거래하기 전에도 후에도 기분이 좋았다. 상품권도 잘 판매하고, 구매자님의 후기로 뿌듯함도 얻었으니 완전 일석이조다. 오늘의 글:요즘 핫한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예로 들면, 특정 가격이 비싸니 깎아달라고 강요같은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수 있다.)그런 반면, 같은 가격에도 잘 구매했다며 감사를 전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 생각해보건데, 기회가 닿는다면 뭐든 이에 더 잘 맞는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너무 끼워넣기 같지만, 내 취업도, .. 더보기
Day 18 : 책장에서 쿨쿨 자는 책 소개하기 오늘의 감사한 일 한가지: 성과가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에.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 온연히 의지해서가 아니라, 작은 노력들로 상황을 개선해 가는 내 스스로의 힘도 확인했기에 이에 감사한다. 오늘의 수요 미션은 읽지 않는 모닝러너의 벽돌책 소개하기였다. 통째로 벽돌 책장을 소개할 뻔했는데 한 권으로 추려보았습니다 ^_^ 아침에 할 일 하고 친구랑 시간 맞춰 점심을 먹었더니, 간만에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하루였다. 이 기운을 잘 이용해서 남은 한 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화이팅 해보기로 💥 안드로메다 저 끝까지 엉망이 되었던 취침시간, 오늘즈음 되니 지구 정상궤도에 가깝게 돌아오고 있다. 조금씩 천천히 방향만 잃지 말고 가보자. 나대로 :> 더보기
Day 17 : 그럼에도 기록하는 늦잠의 향연 오늘 결국 4시 40분까지 잠에 들지 못하다가.. 최근에 없던 진정한 꿀잠을 때렸다.. ㅎㅅㅎ 헷 이번 8기 나의 모닝은 망한 것 같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더 낫게 노력하자는 데서 의의를 둬야겠다. +내용 추가: 진짜다.. 내 상황이 좋지 않다면 모닝에도 도전하되, 남은 하루를 더 열심히 사는 데에 집중! 오늘의 감사한 일: 이전에 자꾸 미뤘던 실습 강의를, 모니터를 새로 산 후 훨씬 더 수월하게 진도를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더보기
Day 16 : 프로기록러 등판 + 왕관의 무게 모닝러너 8기 중 누군가가 나를 프로기록러로 선정해주셨다.. 이전 기수 활동에 비하면 생산성 있는 콘텐츠를 공부해 올리거나 알찬 기록들을 올리지 못한 기수가 이번이라 우울해 했던 참인데 기록에 의의를 두고 이어 나간 내 행동에 대한 작은 보상일까, 응원일까. 해석은 나 하기 나름일 것이므로 이를 통해 반성하고 감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오늘 아침 불을 환하게 켜고 약 40분 멀뚱멀뚱 버티고 있었으나, 역시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에 꿈나라로 다시 도피했다. 졸리지도 않았는데. 보통 이렇게 잠을 오래 자고 나면 몸이 찌뿌둥해서 더 자기가 힘들텐데, 요즘은 또 그렇지도 않다 이건 분명 몸과 정신건강의 적신호라고 생각하고 쉽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그간 누구를 위한 기록이었나? 무엇을 위한 기록이었나. '왕관을 .. 더보기
Day 15 : 해버렸다, 까망이 인증 :0 특별히 한 것이 없는 오늘. 현실보다 꿈이 더 진짜같아서 더 우울해진다. 통 속의 뇌 이론이 오늘따라 더 생각나네 그런 회의론적인 오늘도 기록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