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러너 4일차 HeyMean 기록 | 모닝러너 4기

오늘은 미라클모닝러너 그 4일차!
기상 미션이 있는 수요일이다.

달리쌤이 카톡방에 미리 올려주신 사진찍기 주제
'내가 아침에 마시는 물 종류 공유하기' 로 기상을 인증한다.

1. 물 마시기
(준비해 둔 생수 입 헹구고 음용)

 

 

나는 평소에(낮, 밤 등)는 찬 정수물을 마시지만,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첫 물은 페트병 생수로 하고 있다.
가족을 깨우지 않으려고 베란다에 있던 생수를 방에 챙겨둔다.(미국에서 돌아와보니 제주 용암수가 집에 쌓여있었다!_!)

 

 

by meganmotown, GIPHY artist

 

다른 분들께서는
까망 물 커피, 보리차, 찬물, 생수 등 다양한 물로 수분공급을 해 주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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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아침 구강균에 대한 링크도 단체 톡방에 공유하고 하루를 시작하려다
화장실로 가서 입을 헹궜는데도 이대로 영 깨어있기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다.
어제 코피도 많이 나고, 컨디션이 안 좋더니만 :(

버티는 하루가 아닌 잘 보낸 하루가 되길 원해서
나 자신에게 잠을 좀 더 허락했다.

 

 

모닝러너의 요행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든 건 사실이나
이 목적은 나를 위한 도전과 기록이니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잠을 더 보충한 뒤 꽤 나중인 6:34am에 일어났지만,
평소에 비해 여전히 이른 시간이었다.

'좋아, 이제 알찬 하루 보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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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움직이기

(뭉치고 아픈 신체부위 마사지해주기)

전날처럼 뻣뻣한, 더 잤는데도 고철같은 몸에 기름칠을 해야 했다.

 

 

 

 오늘은 눈사람 마사지볼과 기존 폼롤러로 머리 뒤~목 근육을 풀어주고,
평소 거북목이 심해 이와 함께 굳어진
어깻죽지와 등근육을 마사지해주었다.

천천히, 그리고 날숨에 깊게.

무게를 실어 컨디셔닝을 하다 보니 거의 25분이 훌쩍 지나 7시가 되었다.

3. 명상하기
(이런..! 오늘 명상하기를 깜빡.)
제 정신이 아닌 걸까. 자기 전에 해야겠다.

+ 자기 전 추가

누워 있다가 앉아 몸 자세를 가다듬고.
조용히 시끄럽게 아이러니한 내 자신의 상태에
‘첫날처럼만 해보자’ 되내였다.

 

4. 계획하기
(하루 일과 점검하고 리스트 만들기)

- 종이책 이어 읽기
- 미디엄 아티클 읽기
- 필라테스 그룹 수업 다녀오기
- 엑셀 자격증 기출문제 풀기

5. 몰입하기
(최선을 다해 하루 사용하기)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하다 보니
자꾸 ‘아침’ 관련 주제의 아티클만 읽게 되는 것 같아서
오늘 읽을 거리는 다른 주제로 정리하고

첫날부터 계속 읽어 오던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는 책도 이어 읽었다.
전에는 책에서 조바심이 뭔지 설명했다면, 오늘은 챕터는 이를 다스리는 방법들을 배워보는 시간이었다.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뭔가에 도전한다는 면에서 미라클모닝 도전기와도 맥이 잘 맞는 책!
추천합니다. :>


이제 필라테스를 하러 외출하는데
다들 몸도 마음도 가벼운 하루가 되시면 좋겠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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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깊은 고찰이 엿보이는 미라클모닝러너 3일차 기록은 여기에!

미라클모닝러너 3일차 HeyMean 기록 - https://heymean.tistory.com/m/41

미라클모닝러너 3일차 HeyMean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