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 인증 찍고 다시 zZZ
반성하세요 나 자신
오늘같이 전에 한 운동으로 근육통때문에 꼼짝도 못 하는 날이면
- 아프니까 더 자자 (x)가 아닌
- 우선 일어나서 진통제를 먹거나 (O)
- 가벼운 스트레칭을 (O)하는 과제를 내 자신에게 주어야겠다.
일요일 다섯시 반에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 불도 켜고 물도 집어들어 사진을 찍는 작은 액션까지는 해 낼 수 있는 걸 보면
이제 다른 선택지 또한 기억하고 다시 잠에 드는 일 만은 없길!

다이어트 식단관리중인데 어젯 밤에 부모님이 치킨을 시켜 드실 때 옆에서 바삭바삭한 소리 들리고 참기가 고역이었다ㅎㅎ
한국인에게 치킨은 너무 큰 약점이다. 왜 유독..? 밤에 참았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고칼로리지만 아침이라 괜찮아 하며 어제 참았던 치킨 먹기!
먹으니까 아는 맛이던데. 혀는 정말 즐겁긴 하더라. :p

늦게 일어났지만 오늘의 감사 메세지 필사:
"What seperates privilege from entitlement is gratitude."
특권을 자격으로부터 구분할 수 있는 게 바로 감사함의 여부다.
직역해서보다는 원문 있는 그대로 읽고 받아들이는 게 더 의미가 다가오기도 하고.
워낙에 '특권', '금수저', '자격', '자격요건' 등이 긴장되는 단어이기도 하지 않나
'당연히 주어지는 것 그리고 그를 가질 자격이 있는 것을 구분짓는 차이는 감사함'이라는 뜻 인 걸까,
그런데 누군가에게 당연히 주어지는 특권을 받는 것 또한, 그 사람이 가질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오해의 여지가 있다
고로, 어떤 것을 가질 자격과 가치가 있는 사람은, 그만큼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안다 는
정도의 뜻으로 생각하고, 기억해야지. :)
정말 피곤한 날, 낮잠 보충 외에
하루 기상은 한 번으로 고정 노력하길
미라클모닝 남은 2주도 조금 더 노력해서, 화이팅

저녁운동 추가 10:00pm
0) 평발 마사지
족저근 손으로 마사지, 뭉친 곳 풀어주기
1) 실내 유산소 (2240걸음수)
오늘 걸음수가 너무 모자라 베란다에서 제자리걸음
데일리 토탈 3764 -> 6004로 걸음수 채움
2) 근력운동: 총 20분 정도
- 와이드스쿼트 12회 + 데드리프트 12회
X 3세트
- 고양이 플랭크 10초 x 3회
- 고양이 플랭크 20초 x 2회
3) 하체 스트레칭
- 폼롤러 내전근 안쪽
- 폼롤러 종아리 마사지땀 흘리니까 좋으면서 왜 운동 여태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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