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늦잠 벗 루틴 | 미라클모닝러너 6기

바쁜 한 주를 보내고 벌써 금요일 맞이!

 

 

 

전에 없던 듯한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7시 50분. (Omgg.)

눈을 뜨자마자 '알람이 꺼져있었나?' 생각부터 했을 정도로 핵 꿀잠.

두개나 맞춰뒀는데 내가 끈건지 안 켜놓은건지 이런 날 오랜만이야 헿

늦잠을 잔걸 어찌 할 수 없으니 루틴이라도 이행하고 기록하기 :)

 

 

 

어무니랑 먹을 아침밥을 차려 냠냠 하고

어제부터 먹고싶지만 밤에 잠이 오지 않을까 꾹 참은 더벤티 아메리카노를 사러 동네 한 바퀴

 

 

 

 

 

오늘의 감사 메세지 한 줄!

"뭔가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감사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 더글라스 우드

 

그만큼 감사하는 감정은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을 동반한다는 좋은 뜻 같다.

 

내가 오늘 감사할 점은,

- 심한 늦잠을 자지는 않은 것:

아침 목표 기상시간인 5시에 한참 못 미치는 늦은 시간에 일어났지만

너무 절망적임을 느끼는 한참 이후 시간이 아니라 그래도! 오전 8시 전에 눈이 떠짐에.

 

- 늦게라도 모닝 루틴을 이어갈 수 있는 힘에:

늦었지만 당연하게 모닝루틴을 이어 갈 동기부여가 남아있음에 감사하고

완벽하진 않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할 수 있게 북돋아주시는 달리님과

모닝러너분들 그리고 그 시스템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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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이 포스팅에,

오후에 오늘의 운동 다녀와서 운동 루틴을 추가 기록할 예정이다

 

어제 메꿀다이어트 코칭에서 받은 나의 첫 운동 루틴이다

1. 와이드스쿼트 12회 + 데드리프트 12회 (3세트 반복)

2. 스텝박스 위 땅콩볼 마사지 20회 + 목 굴절/신전운동 앞뒤 10회 + 목 심부근 발달 운동 앞뒤 10회 

3. 고양이플랭크 (어깨 쓰지 말고) 10초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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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운동을 하고 와서 기록을 적으니 너무 좋다 !

오늘 당근마켓에 남는 스타벅스 원두를 팔고 와서
계단으로 집에 올라왔고,

중요한 내전근 + 그리고 햄스트링 쓰는 법을 연습하며
허리보단 허벅지에 힘을 걸고 내려가는 연습 완료.
받을 당시엔 많은 숙제인 것 같았던 운동을 끝내니 후련하다

 이제는 상대적으로 쉽고
거북목 재활적인 2,3번 세트가 남아있다 :)
쇠뿔도 단김에 빼 놓으니 남은 하루가 부담이 적다.

운동 먼저하느라 늦점으로는 닭 안심 쌀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더운 날씨에 조리하기도 너무 힘들었지만 뿌듯한 맛!

저녁까지 힘내고 오늘은 10시 전에 누워있어야지 ㅇㅅㅇ
나이트루틴도 힘줘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