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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러너8기

미라클모닝러너 도전 10일차 | 실패도 기록해보는 미라클모닝

미라클 모닝 10일차, How's it going?

 

다시 바로 잠들었기 때문에 오늘 미라클모닝은 실패!

얼레리꼴레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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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아침 다섯시 기상을 패스하기 위한 글을 미리 적고 잤다.(자신의 부담을 줄이자는 뭐 그런 취지..)

그러나 아팠다던 몸에 비해 5시엔 막상 눈이 떠지더라. 😲

 

아마 전날 나는 핑계의 글을 적어서

할 수 있던 도전이었는데도 이를 빌미로 포기해 버린 것은 아닐까?

 

오늘은 쉬어가는 하루로 잡고 내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모닝러너 A조 기록 공유 시트에도 Rest라고 적었지만,
글씨를 지우고 다시 이곳에 글을 쓰러 왔다.

 

공유 시트에는 '기상' 이 아닌 '기록'이 적혀 있는걸 확인했기 때문이다.

기상은 실패했지만 아주 늦은 시간이라도 루틴을 이행하고 기록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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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용사여


물 마시고, 어기적 어기적 폼롤러를 들고 꼬무락 움직이고

자 이제 명상:

드디어 Calm 어플을 깔았다. 주변 한국 지인들이 쓰는 걸 본 적 있는데

알고보니 캄 본사 사무실이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다니!

 

명상 문외한이라 새로 알아 본 것도 많고 혼자 명상법을 다져나가는 법이 좋았지만,

플랫폼을 이용해서 더 쉽게 해보기로 ㅎㅎ 약간 명상 부분을 내 루틴에서 외주를 주는 느낌이다

 

첫번째 무료 세션 10분 순삭

 

요즘 다른 모닝러너 분들과 리더이신 달리쌤께서

 

모두가 모닝러너로서의 부담을 덜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북돋아주시는것이 많이 느껴진다.

 

 

달리님께서 정리해주신 랜선 모닝러너 후기(4기 1회차)

brunch.co.kr/@edoodt/86

 

랜선 모닝러너 후기

6월 28일 20:00~21:30에 있었던 랜선 모닝 러너 네 줄 요약 1. 모닝러너가 다른 동기부여 앱들에 비해 효과적인 이유 : 블로그 기록 + 모닝러너들의 댓글 격러 2. 일찍 일어나기 전에 일찍 자기, 일찍 ��

brunch.co.kr

'욕심을 버리는 순간 모닝 러너는 내게 약이 된다'고 하셨다.

 

나는 그간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새 독을 키우는 것은 아니었을지 reflect 해 볼 수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만든.

 

 

 

 

 


오늘 실패의 이유

1. 컨디션 난조( 관리하기 어려웠던 uncontrollable 한 부분)

2. 늦은 취침(관리할 수 있었어서 아쉬운 부분)

3. 5시 기상 후 바로 루틴을 이행해보지 않고 포기한 마음(몽총이인 부분)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