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기적인 것일 수도 있는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일은 가끔 꽤나 괴롭게 느껴져서
차라리 그리움의 대상이기만 하는 것이 나을 거라 생각했다
혹은, 내가 너무 모르고 즐겁게 살아 와서 이만치 되었으니
부메랑처럼 자꾸 돌아오곤 하는 건 아닐까
나에게도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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