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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샤워를 하다 문득 

나만의 생각과 경험을 옮겨적어 공유하는 것 뿐 아니라

 

 

내가 다른 것을 보고 느낀 바를 적는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다.

 

 

이하 자문자답 :

 

예를 들어 TED talk을 시청하고 이에 대해서 내 글을 (구체적으로 리뷰를) 쓴다고 치면

그건 결국 단순한 요약행위에 국한되지 않을까 ?

 

이에

우선 계속하다 보면 분명 그 이상의 행위가 될 거라 자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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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다보면 글에 대한 실마리도 조금씩 모아 가겠지,

그렇지 않다고 해도 글 쓰기 자체만으로 꽤나 재미가 있다.

 

 

 

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