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을 해서 힘이 없느니(?)
월경 전 증후군이며 폭식이며(?) 요 며칠 여러가지 이유로 나몰라라 한 운동을 다시 마주보았다. (!)
미루지 않으면, 조금씩 자주 봐도 좋은 사이인데
이렇게 눈치보며 피하다 마주치면 내겐 작은 공포의 대상이 되는 녀석. 바로 운동하기다 ㅎㅎ
요즘 코로나때문에 붐비는 엘레베이터는 타기가 싫다.
그럴 때면 그걸 덕으로 계단을 오른다. 저층이라 상대적으로 오르기 쉽다 :) 5층 이상 10층 미만이기에.!
오늘은 운동 용도로(체육관용이지만 체육관이 닫았으므로..ㅠㅠ) 새로 산 운동화를 신고 돌아다녔는데
스케쳐스가 광고한 대로 메모리폼이 참 쏠쏠했다
발모양 잘 맞춰 발에 챡 감겨서, 걷기가 아주 편했다 :-)
간만에 발걸음이 가벼웠달까.
- 초보 웨이트 기록:
낮에는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다소 지쳐, 바로 웨이트 할 엄두가 나지 않았기에 더 늦기 전에 늦은 저녁에 돌입했다.
레벨업 루틴보다는, 평소 루틴을 다시 체화하기 위해 기본부터.
하지만 마음이 좀 앞서서일까 자세가 엉성하다.. 그래도 마음만은 열심히 ㅎㅎ 몸도 따라가는 듯 마는듯
- 추가 유산소:
웨이트 간만에 하니 뿌듯, 밀린 숙제 한 기분이었지만
여기서 유산소를 더해줘야 제대로 된 시너지가 날 것 같았다.
이게 뭐라고 간만에 실내자전거 타니 평소 하던 1/5 만 했는데도 정말 힘들었네. 하지만 다시 시작하고나면 점차 좋아질 걸 알고 있다. 약 10분정도 빠르게 타고 나니 정말 몸이 개운해 기분이 뽀송하다 :^)
이렇게 나의 모닝러너 3주 목표 달성을 위한 몇 걸음을 더했다. 운동을 다시 생활화해서 일상에 탄력 더하기! 9월의 나의
과제다. (크 뿌듯하다 v)
다들 건강하고 뿌듯합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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