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즈음 부터 11월 1일까지.
지난 일주일간 꾸준히 강의를 들었더니, 벌써 강좌의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
강의 후반에서 만든 작업물들도 기록 겸 블로그에 올려본다.
늘 느끼는 거지만 그때마다 까먹곤 하는 것,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전에 겁을 먹곤 하지만 그 두려움은 실천했을때 상쇄된다는 거다.
나는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미술작업에 시간을 보냈음에도, 이미 경영학도가 되어버렸다는 핑계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배우기를 지금까지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다.
막상 시작하니, 원래 다른 프로그램으로 하던 일들, 예를들면 그림판이나 파워포인트에서 즉 purpose는 그대로지만 이를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구현할 TOOL만 잘 익혀두면 된다는 것을 배웠다. 다르게 말하면 이번에 배웠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툴이 나온다면 그곳에 맞춘 기능을 새로 잘 익혀두어야겠지
얼마 안 되는 연습용 작업물들이지만 보고 소장하기에 참 뿌듯하다.
이번 기회를 또 넓은 배움으로 삼아서, 다른 것들을 새로 배울 때도 겁내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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