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보통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나 ㅎㅎ
미국에 살다 온 후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뒤늦게 미뤄왔던 면허 취득에 도전해본다,
1. 오늘의 감사한 일 한가지:
모닝러너로 알게 된 인연 한 분 께서 연락을 먼저 해 주셨다. 침체되었던 요즘 모닝러너 활동을 다시금 되돌아보기도 했고, 나를 질책하기보다는 이런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반절 기간동안 더 열심히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연과 이를 통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
2. 이틀에 한 번 글 쓰기
- 어제 썼으므로 패스~
3. 하루에 세 페이지 이상 책 읽기:
쥬얼리강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을 오늘 절반가량 다 읽었다.!
낮에 치과진료가 있어서 버스에서 꽤 읽을 수 있었는데, 인디 매거진을 출간하는 부부의 이야기에서, 가게를 종종 찾고 누군가의 가게를 내 공간처럼 소중히 지켜보는 그들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만 같지는 않았다. 파는 상품과 가게라는 공간 이상으로, 주인장을 마음을 나누는 곳을 나도 많이 접할 기회가 있던 것 같다. 한편 월 29만원의 인세라는 고비에도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이들의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주 4일은 서울에 다녀오는 듯.. 당연하게 다니지만 의외로 교통비 정말 많이 나오는 걸 깜빡하곤한다)
내일은 특별한 미션이 있는 수요일, 간만에 모닝러너 8기 단톡방이 신나고 들뜬 것 같아서 내일의 다양한 콘텐츠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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