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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글

 

글에 마음을 털어 담아내는것이 좋았다

 

노래를 그냥 가사 따라 부를 수 있음에도

온 마음 담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 처럼

 

그냥 써도 되는 글에

크고 작은 마음들을 싹 털어 담아 몇번씩 보듬었다.

 

 

그저 휙 지나가다 던지는 말 처럼

글 써보기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