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8월 12일의 생각

HeyMean 2020. 8. 14. 00:48

 

 끈이 긴 에코백에 안그래도 무거운 노트북을 담으면,

땅 밑으로 어깨 위에서부터 늘어지는 느낌이라 짧게 들 수 있는 노트북 가방을 샀다.

 

이 가방이나 그 가방이나 이정도로 무거운 노트북 들고 외출하기 힘이 조금 부치는 건 매한가지구나

 

 


 

 그림에 훌렁 내려놓고 물감을 더해 펼쳐 얹으니

밑 자리에선 온전한 글로 실어 올릴만한 것이 많이 남지 않았더라

 

모든 것이 한정적이니 선택과 집중은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