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러너8기

16일차, 감사히 기상 | 미라클모닝러너 6기

HeyMean 2020. 8. 31. 06:18

[ 아침 기상 인증 ]

 

 

 

 

아파서 골골대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깨운-하게 알람이 울기 전 기상 완료.

커피나 차 없이 우선 맹물로 하루 시작를 시작해본다.

 

물론 일찍 잘 일어난 만큼 에너지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걸 느낀 시작이다. 오늘은 은근히~ 미뤄 온 일들을 효율적이게 빨리 쳐내야지 하는 의욕도 좋다.

 

[ 오늘의 감사 메세지 ]

"Appreciation can make a day, even change a life. Your willingness to put it into words is all that is necessary."
- Margaret Cousins

 

[ 모닝 루틴 ]

 

 

 

 

 

간만에 아침 산책을 나섰다. 그간 온갖 핑계로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동네 한 바퀴를 게을리 했는데(오후로 미룬다거나)

요새 폭염이 기승인지라 대낮에 잠시라도 나갔다 오면 온 힘이 빠진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서늘할 아침에 나가보았다. :)

아파트 단지에 사람이 없을 시간인지라 고영희들도 자유로이 나와서 쉬고 있더라. 약 1천 보 미약하게 넘겨 채우고 다시 집으로 복귀!

 

 

 

어제 몸이 안좋았어서 그 다음날 작은 신경을 더 쓰게 된다!

집에 굴러다니던 얼라이브 비타민 한 알을 챙겨먹어본다. 모닝러너 분들께서 건강을 위한 알약이들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잘 챙겨드시는 것을 보고, 나도 건강을 챙기기 위한 노력을 배운 것 같다. :)

 


에너지 배분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쓸 데 없이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인다면 갈수록 더 탄탄한 하루가 완성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그만큼 불필요 한 데 힘을 쏟기도 하는 나다.

 

이른 기상 만큼이나 아침 시간의 사용도 잘 할 수 있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 :)